광주불교연합회 산하 공익 단체인 ‘빛고을나눔나무’가 취약 가정의 영양 부족 어린이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홍삼 영양제 60상자를 광주 남구청에 기탁했습니다.
지난 23일 이사장 도성스님과 상임이사 중현스님, 광주불교연합회 총무국장 해청스님, 광덕사 주지 상진스님 등은 광주 남구청을 방문해 김병내 청장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영양제는 현재 방학으로 학교급식이 제공되지 않아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어려운 환경의 관내 차상위 계층 대상자 중 60명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빛고을나눔나무’는 2018년부터 ‘붓다의 선물’이라는 자비 나눔 프로젝트로 불교계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